[전남인터넷신문]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 군에 근무하는 임신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신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군은 임신부 직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임신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담회 의견을 검토하여 군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임신부 직원 알림 표지판’을 설치하고 당직을 면제하는 등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광군은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임신 관련 건강 검진비 지원, 30만 원 상당의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 무료 초음파 검진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와 출산축하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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