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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 ‘문전성시’ -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서 이만희 총회장 직접 강의 - “요한계시록 성취됐다”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 -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 6개 도시 순회
  • 기사등록 2019-10-04 22: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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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찬양단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말씀대성회가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며 성황리에 시작됐다.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며 10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일 인천, 16일 대전, 25일 대구, 11월 2일 부산, 9일 광주 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국 순회 중 첫 말씀대성회가 열린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는 그랜드볼룸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인 2천여 명이 참석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현장에는 목회자, 신학생 등도 1천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사전 온라인 예약에 6천여 명이 신청하면서 현장 수용이 불가능해 서울 경기지역의 신천지교회를 개방하고 실시간 중계도 동시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의 새 일 창조 목적과 약속과 새 일’이란 주제로 성경 66권을 넘나들며 6천년 하나님의 역사와 오늘날 이뤄진 요한계시록 성취 내용을 자세하게 알리고, 성경이 요구하는 믿음이 무엇인지 막힘없이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세상을 떠나가신 하나님께서 다시 이 땅에 돌아오기 위해 계획을 세우셨고 그 계획은 요한계시록이 성취됨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 4일 오후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참석자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이어 “계시록이 성취된 오늘날은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뿌리신 하나님의 씨(말씀)로 자라난 사람들을 추수해 새로운 민족을 창조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새 시대를 열어간다. 이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며 자신이 성경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이 직접 나서 전국을 순회하는 말씀대성회는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 성취된 사실을 듣지 못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도록 말씀대성회 개최 사실을 알리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돌아오시는 회복의 역사인 요한계시록의 성취는 신앙인들이 기다려왔던 기쁜 소식”이라며 “오직 성경 하나님과 진리의 말씀이 있기에 신천지가 날로 부흥해 가고 있다.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되고 참 신앙과 구원이 어디에 있는지 직접 보고 듣고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을 비롯한 전국 말씀대성회 영상은 공식페이지(seminardev.shincheonji.kr)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에서 나타나기로 약속된 ‘새 하늘 새 땅’의 한자어인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약어로, 1984년 창립됐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까지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면서 대부흥을 이뤄가고 있다. 6개월의 무료 성경공부 과정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 후 입교가 가능하며 현재 출석 성도는 20만 여명이다. 올 연말에는 약 10만 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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