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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2019. 전라남도 어린이 생활체육대축전 성료 - 도내 16개 시•군 어린이 600여 명 참여 경연
  • 기사등록 2019-09-29 10: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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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활체육을 통하여 협동심을 기르고 건전한 정신과 균형적인 신체를 발달시키기 위한 ‘2019. 전라남도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아래. 어린이 생활체전) ’이 28일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019. 전라남도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이하사진/강계주)

이번 어린이 생활체전에는 박철수 전남도체육회상임부회장과 안정민 고흥군체육회상임부회장, 정길주 교육장 및 사회단체장, 학부모, 학생 등 6백여 명이 참여 했다.

 



고흥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고흥군,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으로 개최 됐는데 고흥 청소년 댄스 공연팀인 ‘수정주니어댄스팀’의 신나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안정민 고흥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안정민 고흥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유자향 가득한 아름다운 고흥에 오신 것을 6만6천여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생활체육대축전에 우리 어린이들이 잠재된 끼와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면서 서로간에 협동심을 기르고 미래의 밝은 꿈을 키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타이거시범단의 태권공연(왼쪽), 광양시 발리댄스 경연팀(오른쪽)

개회식이 끝나자 ‘해남타이거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서 시•군의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개최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선보였다.

 

에어바운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

오후에는 마술쇼와 풍선스토리가 공연됐고 단체줄넘기와 태산봉릴레이 등 생활체육활동과 함께 장내에 설치된 에어바운스놀이터, 스마일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해 보고 푸짐한 지역특산물 상품권과 선물들까지 받게 되자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들의 축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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