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대표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선수단 및 행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4일간 종일 진행되는 일정으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봉사자들은 자기 일처럼 손발을 걷고 대회 진행 보조, 휠체어 도우미, 환경 미화 등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 25일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공로를 인정하는 2개의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이계승 부지부장은 “조그마한 봉사에도 웃어주시고 기뻐해 주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며 저희가 오히려 힘을 받아 가는 것 같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가겠다는 변함없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떤 곳이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로 ‘찾아가는 건강닥터’ ▲벽화봉사 ‘담벼락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자연아 푸르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백세만세’ ▲반찬배달 ‘핑크보자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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