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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보성중학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 소방관을 꿈꾸며 학생 69명 구급대원 되어보기, 화재진압체험 등
  • 기사등록 2019-09-18 1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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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18일 보성중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매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구급대원되어보기,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체험, 탈출, 소화기사용법 실습 등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학생 및 교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박도현(3학년)학생은 구급대원이 되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환자를 소생시키고, 구급차에 환자를 싣는 등 구급대원이 되어 보는 체험이 좋았다며, 앞으로 멋진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보성소방서 김복수 예방홍보팀장은 “ 많은 학생들이 소방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학생들의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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