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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발전상생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어 - 지역발전상생협의회, 군 집행부와 완도 발전 위해 지혜 모으기로
  • 기사등록 2019-08-22 14: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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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완도군지역발전상생협의회 각 분과별 위원장과 간사, 그리고 군 집행부 서무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완도군지역발전상생협의회 출범 이후 위원들이 개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5개 분과별 상생 협력 활동이 중요한 만큼 소통 창구 단일화 등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호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도군지역발전상생협의회가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도 개선 사항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소통 창구인 만큼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군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행정 환경 변화의 속도에 맞춰 협의회도 열린 자세로 운영해 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매분기 1회 분과별 회의를 매년 홀수 월(셋째 주 화요일)로 정례화 하여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해야 한다면서 그 선두 대열에 지역발전상생협의회가 앞장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분과별 건의사항 등 회의 결과를 사무국인 자치행정과에서 취합해 관리 카드화하고, 이를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 처리하여 그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민선 7기 군민 상생협력의 소통 기구로 출범한 완도군지역발전상생협의회는 기획․행정․교육,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환경, 해양수산․농림 등 5개 분과별 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총 46명의 위원들이 군정에 대한 여러 가지 사안을 공유하며 민․관 소통의 대표적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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