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는 곡성군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조사항목은 변화추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부문별 격년조사방식으로 실시한다. 방문면접을 통해 조사가 이루어지게 되며, 조사에서부터 활용까지의 전 과정을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관리함으로써 개인의 정보와 비밀을 보호한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올해 말에 공표되며 보고서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군은 조사결과를 군정의 맞춤형 정책개발 및 발전방안 연구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지난 19일 담당자, 조사관리자를 대상으로 도 주관 교육을 실시했다. 또 20일에는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등 27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요령 등 실제적인 조사방법에 대해 보다 상세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가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군민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라남도, 통계청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지표개발과 분석 등 탄탄한 통계운영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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