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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역과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산학공동기술개발 연구과제 선정 - LINC+사업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최종 20개 과제 선정
  • 기사등록 2019-08-21 17: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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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주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8월 20일(화) 오전 9시 30분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2019 LINC+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 선정평가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윤제정 위원장, (재)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지원센터 정영재 위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영근 위원, LINC+사업단 정석원 위원이 참석했다.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는 대학 기술(지식) 기반 분야 촉진 및 기술창업, 기업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대학의 기술 및 인적 자원이 투입되어 특허 등의 결과물을 도출해내고 이를 기술(지식) 이전을 지원하여 지역산업의 핵심기술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과제 유형은 특성화 분야인 ICC 기반형(친환경스마트운송기계, 농수산스마트시스템, 스마트 에너지), RCC 기반형(글로벌셀링, 농촌활성화, 남도문예르네상스)을 지정 공모형으로, 전남 주력산업을 자유공모형으로 모집했다.

 

이번 선정 평가에는 30개의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 수요조사서가 접수되어, 수요조사 심사 - 중복성 검사 ? 과제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20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과제 분야로 ICC 기반형은 정보보호학과 이상돈 교수의 “개방형 소형 전기차 플랫폼의 도메인 확인 SW 개발” 외 9건, RCC 기반형은 이석인 교수의 “전라남도 농산물 빅데이터 연구과제” 외 13건, 자유 공모형은 건축공학과 오명호 교수의 “테라코타 페널 유닛 유지 시스템의 구조 안전성 및 건축적 성능평가” 외 3건이다.

 

선정된 과제들은 총 5억 원의 예산을 받고,  (20개 과제에 5억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등급별로 20개 과제를 등급별로 나눈다는 이야기인지) 등급별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2020년 1월까지 과제를 실시하게 된다. 과제 선정 이후 수정 과제계획서를 제출 및 참여기업과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우수 과제로는 정보보호학과 이상돈 교수가 대학 특성화 분야인 ICC 기반형(친환경스마트운송기계)을 제출한 과제로 소형 전기차용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4차 산업 시대의 ‘스마트 카’ 소프트웨어 개발이 유관 시장 선점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LINC+ 이상찬 단장은 “목포대가 LINC+에 선정이 늦어 공고 시기가 늦어졌음에도, 지역 산업체들이 많은 관심들을 가져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기업 및 산업체들과 MOU 체결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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