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쳤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21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간 협업을 위한 「제3회 중소기업 해외 진출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협의회 개요 > | ||
ㅇ 일시/장소 : 8.21일(수) 14:30∼16:00, 한국수출입은행(5층 대회의실) ㅇ 목적 :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한 수출위기 극복 및 수출활력 촉진 ㅇ 참석 :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민간)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지원기관)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이하 필요시 약칭 사용 |
특히, 이번 협의회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협의회에서는 KOTRA의 ICP(특별일반포괄허가)기업 활용확대 방안,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대체수입처 발굴 특별보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기관별로 다양한 일본수출규제 대응 방안이 발표됐다.
부산과 대전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유관기관의 비상대응반(중진공, 수은, 기․신보 등)은 물론 지자체의 비상대응체제와 연결하는 ‘통합 수출신고대응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경우, 신속하고 종합적인 피해 현황파악은 물론 보다 효율적인 수출위기 대응 및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유관기관별 일본수출규제 대응방안 >
기 관 | 일본수출규제 대응 방안 |
코트라 | - 일본 ICP기업 활용지원 및 대체수입처 발굴 지원 |
무역협회 | - 지역별 일본 수출규제내용 및 대응방안 설명회 개최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비상체제 운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
무역보험공사 | - 국내수입자 특별보증, 대체수입처 특별보험, 대체시장 개척지원 |
중기중앙회 | - ‘수출컨소시엄’사업으로 수출다변화, 판로개척 지원 |
수출입은행 | -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 공급 |
기술보증기금 | -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만기연장 및 신규자금지원 등 특별보증 시행 |
신용보증기금 | - 하반기 보증공급 확대 시 일본 수출실적 보유기업 우대지원 |
대중소재단 | - 수입 부품, 소재 국산화 지원(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연계) |
중기부 지방청 | - 통합 수출신고대응 체계로 일본 수출규제 총력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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