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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건강식 모듬떡 개발 호황 - 한끼 모듬떡 등으로 연간 1억여 원 매출
  • 기사등록 2019-08-21 15: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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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강진군에 위치한 떡떡쿵덕쿵(대표 노두섭)이 강진에서 생산되는 쑥, 귀리, 잡곡을 이용한 모듬떡을 개발하여 전통식품의 산업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끼’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모듬떡은 쑥떡, 귀리떡, 흑미떡, 약밥을 소포장하여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해 웰빙 건강식으로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떡떡쿵덕쿵은 생산시설을 현대화하여 위생적인 작업환경을 갖추고 소비자 시식 평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집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떡 만들기에 노력을 집중하였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한끼 모듬떡’이다.

 

모듬떡을 출시한 노두섭 대표는 도시에서 요리사로 활동하던 중 귀향하여 습득한 요리기술을 바탕으로 고향 강진에서 가업인 떡가공업을 이어온지 9년차가 되었다. 또 최근 카페와 떡을 결합한 떡카페를 열어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새로운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노 대표는 “쌀이 좋아야 떡도 맛있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맛있고 건강한 떡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끼 모듬떡은 25봉 3만원, 45봉 5만원에 선물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택배비(5천원)를 추가하면 전국 택배배송도 가능하다. 구입문의는 홈페이지(www.강진떡집.com) 또는 떡떡쿵덕쿵(노두섭 010-7478-601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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