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억품은 팔금면 이목리 "치매안심마을 지정 기념식 개최"
  • 기사등록 2019-08-20 18:11:4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승주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팔금면 이목마을을 신안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거행했다.

 

‘19년 8월 20일 실시한 기념식에는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및 이목마을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원래 살던 곳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마을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마을 주민이 치매를 바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환경도 조성한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목리에서는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운영 ▲신경인지검사(CERAD-K) ▲치매안심거점 쉼터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마을에는 이야기가 담긴 벽화를 제작하여 치매환자가 오랫동안 기억을 품을 수 있도록 환경도 조성했다.

 

한편 신안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13,958명, 치매환자 1,600명으로 추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환자가 지속 증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예방프로그램운영 등을 선재적으로 실시하고 환자 약제비 지원 방문 보건서비스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04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