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은 선물이다』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0여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수용자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소 문화예술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수용자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은혜 작가는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평범한 소재를 바탕으로 순수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그려내는 작가로 유명하며, 평소 병원, 사회복지시설, 교정시설 등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곳을 찾아가 작품전시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춘오 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자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여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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