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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포두면 4개마을 봉사 활동 - 24개 분야 58명 봉사반 전기, 가스, 수도, 가전수리 등 봉사
  • 기사등록 2019-08-20 15: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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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어깨동무봉사단이 아홉 번째로 8월 20일 포두면 송산리 마을을 찾아갔다.

 

어깨동무봉사단의 봉사활동(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당일 봉사는 서촌을 거점 마을로 지정해서 동촌, 동산동, 만화 등 4개 마을 300여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았다.

 

어깨동무봉사단은 군민 생활에서 가장 필수적인 전기, 가스, 수도, 보일러, 가전수리 등 24개 분야 58명의 봉사단이 일심동체로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고흥군 전역을 찾아가고 있다.

 

24개 봉사 분야에서 돋보기, 칼갈이, 이·미용, 전등교체 등이 선호도가 높으며, 얼굴마사지와 물리치료도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대부분의 서비스 종목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봉사를 받으신 마을 어르신은 “여름 막바지에 선풍기가 고장 나서 새로 구입하기가 애매했는데 봉사단이 고쳐 주어서 안심이 되었다” 며 기뻐했다.

 

한편, 다음 봉사일정은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다음달 4일 도화면 신호리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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