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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이 수질 오염시켜 주민 분노 폭발 - 유근기 곡성군수 "법에 따라 엄정대처"지시 - 아름다운 연꽃 썩은물로 사라져 - 언론인 특혜의혹 주민들 부글부글
  • 기사등록 2019-08-20 12: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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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고달면 모 염소 축산농가에서 배출된 가축분뇨 폐기물로 아름다웠던 연꽃이 사라지고 수질이 최악의 '매우나쁨'의 결과로 나와 관계당국의 개선조치가 필요하지만 농가와 갈등으로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두통을 호소 하는 등 피해가 잇다르고 있다.

고달면 목동리 주민들에 따르면 마을에서 불과 100m 떨어진 염소 사육농장으로 인해 몇년동안 고통을 겪고 있다 며 곡성군의 소극적 대처에 죽을맛 이라며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문제의 농장은 현직 언론인 부인 명의의 농장으로 밀폐형 시설에 2500여 마리의 일명 '슈퍼염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마을 주민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축산 시설물로 알려졌다. 사태가 심각한 상황으로 발생하자 심지어 곡성군이 현직 언론인이 사실상 운영하는 농장이라 강력한 조치를 못하고 있는거 아니냐 는 루머까지 나돌아 특혜를 누리는 의심까지 사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반증하듯 지난 8월 7일에는 곡성군 부산물 자원화쎈터 소속 관용 대형 트럭을 동원해서 농장의 축분을 인근 대로변 농지에 운송해 주는 편의까지 봐준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 공무원은 "특혜를 준 사실은 없고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것을 알기에 민원 해결 차원에서 하루 빨리 악취를 제거 할 목적으로 차량을 지원 했을뿐이며 결코 특혜는 없었다" 고 밝혔다.

 

(대로변에 야적된 축분과 관용 트럭을 동원한 운반작업)

그러나 개인소유의 농장 폐기물 운반을 곡성군에서 지원했다 는 사실은 모든면에서 부적절 했다 는 논란을 일으키며 혹시 윗선의 누군가가 압력을 넣은게 아니냐 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모 공무원은 보고를 받은 유근기 곡성군수가 크게 화를 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치 하라"고 지시했다 고 귀뜸했다. 상황을 정리해 볼때 곡성군수도 모르는 누군가의 압력이 작용한게 아닌가 의심된다.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자 곡성군 환경지도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통해 불법적인 폐수로를 적발하고 경찰에 고발조치 한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농장의 폐수로 인해 흉물이 되어버린 연꽃 연못을 복원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장측이 연못의 물을 무단으로 퍼올려 지붕에 스프링쿨러를 작동하는 바람에 오염된 축산분뇨 물이 다시 연못에 유입되어 심한 악취를 유발한 사실도 적발 되었다 는것이다.

     (무단으로 물을 퍼올려 지붕에 살수하는 광경)

한편  문제의 농장은 다른곳으로 이전하는 과정을 밟고 있으나 정부 보조금을 받아 시설을 하고도 이전 비용을 무리하게 곡성군에 요구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은 외면하고 이기적인 이익에 집착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곡성군  #유근기군수  #고달면  #가축분뇨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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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b09732019-09-19 14:43:21

    요즘에도 이런 일이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啞然失色] 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역시 우리 박성수기자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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