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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농업인과 함께 담양의 미래농업을 디자인하다! - 13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019 담양 농업 상생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9-08-19 15: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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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이 민.관 협치농정을 통한 담양식 지속가능한 자치농정추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담양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3일과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과 함께 담양 농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2019 담양 농업 상생발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간담회는 농업관련 핵심 부서인 친환경농정과를 비롯해 친환경유통과, 산림정원과, 농업기술센터 등 4개부서가 통합 추진해 생산단계 뿐만 아니라 영농기술, 유통·가공, 임업 소득화 등 농업에 관한 관심사항과 궁금한 사항을 한 곳에서 들을 수 있어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형식 군수는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WTO 개도국 지위상실 우려 등 대외 국제정세변화와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농업의 전문가이자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서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동안 ‘군민의 소득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제일의 목표로 관광·문화·인구유입·투자유치 등 군정을 추진해왔으며 군민들의 협조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며 “민선7기에는 6차산업 혁신농업지원, 농협RPC통합과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스마트팜육성, 유튜브를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산업 활성화 등 농업부분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재정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9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지역의 농업관련 기관장 등 2번의 간담회를 더 갖고 최종적으로 4번의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사항을 검토한 후 2020년 신규시책 등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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