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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송하교회, 오픈하우스 ‘신천지 바캉스’ 개최 - 신천지에 대한 궁금증 해결 & 다채로운 체험 행사 마련
  • 기사등록 2019-08-13 12: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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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베드로지파 송하교회(담임 강승원)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천지 바캉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신천지로 떠나는 즐거운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신천지 송하교회 성도 가족과 지인 300명을 초청해 신천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가족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픈하우스는 송하교회 1층부터 5층까지 각 테마 별로 신천지 홍보, 신천지 톡투유, 주제가 있는 소강연회,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동호회 활동들을 체험해 보는 부스 등이 운영됐다.   

 


먼저 ‘신천지 톡투유’는 평소 신천지에 대한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왜 이름을 신천지라고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강승원 담임강사는 “신천지는 성경에 나오는 ‘새 하늘과 새 땅’의 한자어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약어이며, 새 장막과 새 성도를 의미한다”면서 “신천지예수교라는 교명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신천지 성전의 교주는 예수님이시다. 증거장막은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상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장막이라는 뜻이고, 성전은 하나님을 모시고 예배드리는 거룩한 집을 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에 다니는 아들의 권유로 신천지 톡투유에 참여한 50대 여성은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직접 와서 강연도 듣고 하나하나 살펴보니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들이 거짓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 그동안 오해와 걱정의 시선으로만 바라봤던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은정(여, 24) 씨는 “신천지 교회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망설였는데, 일단 교회에 와보니 사람들 표정도 너무 밝고, 수준 높은 공연이나 다양한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어서 바캉스에 온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한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발마사지, 네일아트, 보석 십자수, 디퓨저, 캘리그라피 부스에서는 직접 체험해 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 청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마칭밴드의 퍼레이드와 재즈밴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송하교회 관계자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신천지를 새롭게 생각하고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의 모습을 소문이 아닌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보고 듣고 판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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