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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속보] 고흥 거금도 선착장 승용차 해상 추락, 운전자 사망 -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 기사등록 2019-08-08 04:49:25
  • 수정 2019-08-08 04: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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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거금도의 한 선착장에서 NF소나타 승용차가 해상으로 추락해 차량 안에 탑승해 있던 운전자가 안타깝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신평선착장(이하사진/여수해경. 고흥소방서 제공)

여수해경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7일 밤 7시 30분경 고흥군 금산면(거금도) 신평선착장에서 승용차에 사람이 탑승한 채 해상으로 추락했다”며 “이를 목격한 마을 주민이 신고를 해 왔다”고 밝혔다.

 

추락차량 수색 및 확인 중

신고를 접수한 고흥소방서 119구조대와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 및 육상 순찰팀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현장 구조에 나섰다.

 

구조에 나선 잠수대원들

현장에 도착한 고흥소방서 잠수대원과 녹동해경파출소 구조대가 바닷물에 입수해 해저에 가라앉은 사고차량을 발견 차량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 A(63·남·경북 김천)씨를 육상으로 인양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구급차편으로 고흥 소재 종합병원에 이송했다.

 

긴급이송된 운전자 A씨는 발견당시 의식과 맥박ㆍ호흡이 없는 상태로 구조대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나 안타깝게 오후 9시 30분경 의사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

 

잠수대원들에 의해 인양된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현장 목격자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차량은 선착장으로부터 약 20m가량 떨어진 바닷 속에 뒤집힌 채 가라앉아 있었고 날이 밝은데로 인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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