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용빈 위원장 “수영대회 민간외교 역할 톡톡~”
  • 기사등록 2019-07-21 13:26:0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이용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 갑)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여한 슬로베니아 선수들에게 광주의 전통명소를 알리는 지역 역사 가이드로 나서 수영대회 기간 동안 민간외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광주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광주를 홍보하기 위해 개회식 전부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세계 각국 선수들이 입국 할 때도 환영 행사에 참가해 선수들을 응원 했으며 현재 수영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에게 광산구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 역사가 깊은 월봉서원을 슬로베니아 선수들과 함께 찾아가 ‘선비복의 하루‘라는 전통문화 체험을 하는 등 선수들과 한국 전통 체험을 함께하며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날 프로그램은 전통차 시음, 전통 투호놀이, 유생복 입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선수들은 원더풀을 연발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광주 판소리 명장 김산옥 선생의 아리랑과 전통민요 창을 듣고, 한지책자 제작, 퓨전 한식 맛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했으며 월봉서원이라 적힌 부채까지 선물받자 이 위원장을 향해 ‘엄지 척’을 세우며 감사표시를 했다.

 

이날 역사 가이드 봉사를 마친 이 위원장은“참가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한국의 문화 체험에 대한 욕구가 있는데 공들여 준비한 문화체험들이 선수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조직위에 개선방안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 동안 광주시민이 민간 외교관이 되어 광주를 세계인의 친구의 도시로 만들고 한반도 평화의 물결이 온 세계에 흘러가기를 염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583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