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12일 송원대학교 국제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무지개 통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무지개 통합안전교육은 연간 총 7회에 걸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 전원켜기, 패드부착, 심장리듬 분석, 전기충격 등에 대한 순서으로 진행되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 등 비정상적인 심장리듬에 의한 심정지가 온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 리듬으로 돌아오게 해주는 기계로, 사용 방법만 알면 의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전하게 한국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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