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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사, 태안 해양오염 현장서 복구활동 펼쳐 - 피해대책본부 방문 지원물품 전달, 직접 피해복구 활동 벌여
  • 기사등록 2009-04-14 02: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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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지사는 12월 12일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현장을 방문하여 흡착포 150박스, 라면 100박스, 생수 100박스 등 방제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피해규모가 가장 큰 태안군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 엑스포유치단, 도공무원 등 200여명과 함께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뒤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였다.

또한,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재만) 회원들도 방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 일천만원을 모아 12일 사고대책본부에 기탁하였다.

한편,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12월 9일부터 ‘95년 씨프린스호 오염사고 방제작업에 경험이 많은 소방공무원 45명으로 “전라남도 재난피해 복구지원단”을 구성 방제장비 9종 600여점과 함께 해양오염사고 현장에 급파하여 해안선 1,200m에 걸쳐 원유 11,000ℓ, 폐기물 수거 2,000㎏ 등을 실시하였다.

도는 이번 해상 기름 유출사고가 복구에 장기간 소요되고 피해범위가 광범위함에 따라 충남지역만의 재난이 아니라 국가적 재난상황의 심각성을 우려하여 도차원에서 가능한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복구 작업이 종료 될 때 까지 계속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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