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군, 오는 15일부터 제1회 아시안 월드컵 페스티벌 개최 - 전국 1,000여명 이주민 참여 체육 및 문화 교류
  • 기사등록 2019-06-04 17:41:4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1회 곡성 아시안 월드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이주민이 참여해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를 통해 어울리며 서로 하나가 되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생활체육대회에는 18개 축구팀과 15개의 세팍타크로팀이 참가한다. 문화행사에는 7개 나라 이주민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15일 오전 8시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곡성 동악체육공원과 대황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수억만송이 장미꽃이 만개한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1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개막식에는 난타와 필리핀 전통 공연으로 시작해 각 국의 퍼레이드행진. 각 나라 전통공연이 진행된다.

군은 이주민 체육대회를 통해 이주민들 간 소통은 물론 각 국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이주민 간의 화합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살기 좋은 곡성의 이미지를 전국의 이주민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551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