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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연말연시 위해식품 특별위생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07-12-11 0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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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앞두고 시중에 다량 유통되는 과자류 등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이 실시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연말연시에 다량 유통되는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제과점, 과자류 및 떡류 가공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이 실시된다.

시는 자치구 식품위생감시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18개반 80명)하여 빵류, 케익류, 떡류, 기타가공식품 등을 수거․검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불량색소등 허용외 식품첨가물 사용여부 △표시기준 및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등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고 주요 위반사안에 대하여는 언론에 공개하여 영업자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과자류(빵류)제조·가공·판매 업체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해 불량식품을 제조 유통할 우려가 있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겨울철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많은 인원이 음식을 섭취하는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서의 식중독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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