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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7,061명이 열전을 펼친다. - 전라남도체육회, 20일 대회 참가 신청 마감 -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보성에서 개최…육상 등 22개 종목
  • 기사등록 2019-03-21 17: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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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희망찬 보성! 활기찬 전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성군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시․군별 참가신청이 마감됐다.

 

마감 결과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실질적으로 참가하는 선수 수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20일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22개 시․군에서 총 7,061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임원이 2,623명이며, 선수 수는 4,438명(남 3,381명, 여 1,0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제57회 대회 참가 신청(총 7,098명, 임원 2,648명, 선수 4,450명(남 3,432명, 여 1,018명))에 비해 총 인원수는 37명이 줄어들었으나, 선수 수의 감소는 12명에 불과해 실질적으로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전남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도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

 

다시말해, 전라남도체육대회가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전문․생활체육의 통합(2016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체육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시․군별로 보면 순천(57체전 336명 → 344명), 광양(418명 → 429명), 고흥(321명 → 331명), 보성(304명 → 329명), 장흥(262명 → 281명), 강진(275명 → 325명), 영암(324명 → 333명), 무안(297명 → 320명), 함평(264명 → 311명), 장성(299명 → 304명), 신안(277명 → 282명) 등이 지난해 대비 참가 수가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등 2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시․군대항전(종합채점제)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지난 대회까지 시범종목으로 운영되던 당구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승격돼 22개 전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한편,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보성 봇재건물 봇재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체육회 시․군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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