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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보성군과 공조체제로 전통시장 안전시설 설치 - 벌교읍 5일시장 호스릴 소화전 설치로 화재 걱정 뚝!
  • 기사등록 2019-03-11 19: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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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대응능력강화 및 초기화재 진압을 위해 벌교 5일시장에 호스릴 소화전 2개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호스릴 소화전 설치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전통시장의 취약성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보성군청 관계 부서와 안전에 대해서는 소방과 군청이 함께하면 배가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전남에서는 최초로 협업의 좋은 사례로 상인들의 박수갈채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호스릴 소화전이란 화재발생시 소화전에 연결된 호스릴을 전개해 화재를 진화하는 장치로 기존 소화전에 비해 호스가 가볍고 반발력이 적어 노약자와 여성의 사용이 용이하며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누구나 활용해 초기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초기 화재 진압 시설이다.

 

보성소방서와 보성군은 이외에도 지난 2017년부터 계속해서 전통시장 8개소에 대해 보이는 소화기 177대 설치 및 각 점포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250대를 설치하는 등 전통시장 초기화재에 대비하여 공조체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보성군 경제산업과 임준호 과장과 보성소방서 김종태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을 통해 재난 안전에 손을 맞잡고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살기 좋고, 화재없는 시장 상인들의 행복을 지켜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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