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14 ~’18년)간 전남지역에서는 연평균 2,670건의 화재가 봄철(3-5월)에 발생하였으며, 주요 화재발생원인으로는 부주의 541건(63.1%), 전기 675건(17.3%), 기계적요인 303건(7.8%)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주거시설보다 임야/도로 등 비주거시설 화재발생 점유율(38.27%)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봄철에는 따뜻한 기온, 강한바람, 낮은습도 등 기후적 특성상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및 농가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지자체행사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보성소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대책 추진 ▲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 봄철 산불예방 대책 추진 ▲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봄철기간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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