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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 ‘제7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개최 - 3.1절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호응’
  • 기사등록 2019-03-03 1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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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를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동구 문화전당 회화나무소공원에서 개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소외계층과 주한 외국인근로자, 장애우 등 의사소통의 문제로 편안하게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의료비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 의료부스에서는 아토피 상담과 미세먼지 예방법 등을 알려주기도 했다. 또한, 기초체력검사 인바디 측정, 치과 질환 검진 등 양·한방 의료봉사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윤식(20, 대학생) 씨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상담도 꼼꼼히 해주시고,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준비된 프로그램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3.1절 10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나라사랑’ 체험부스에서는 평화·통일을 바라는 시민이 ‘통일서약서’에 서명함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의 만세운동 재현 플래시몹, 태극무늬 페이스페인팅, 기념 떡과 주먹밥 나눔, 타투스티커,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며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신 독립운동 캠페인 활동과 함께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육 및 통일에 대한 나라사랑 행사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이야기’, ‘나라사랑평화나눔’, ‘백세만세’, ‘핑크보자기’, ‘자연아 푸르자’등을 주요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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