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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진짜 바로보자, 신천지 말씀세미나’ 개최 - 지난 21~22일 양일간 2천여 명 참석…“편견‧선입견 없는 공정한 시각 필요…
  • 기사등록 2019-02-25 1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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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신천지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왜 신천지로 몰려올까요? 세상은 많은 편견들로 신천지를 바라보지만 편견을 깬 공정한 시각이 필요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지재섭)는 지난 21일~22일 양일간 ‘신천지 말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세미나는 지난해 말 5천여 명이 참석한 말씀대성회에 이어 2달 만에 2천여 명이 참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신천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신앙의 참 목적을 알고 싶은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올바른 신앙을 하고 있는 신천지를 바로 알리고, 신천지에 대한 많은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날인 21일에는 신천지에 대한 많은 오해들, 성경 속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과 신앙이 인생에서 왜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에는 ‘종교와 사람’이라는 주제로 종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소 궁금했지만 답을 내릴 수 없었던 질문들의 예는 ▲하나님은 왜 보이지 않는가? ▲신이 있다는 증거는 무엇인가? ▲수많은 종교 중 어디가 진짜인가? ▲왜 선과 악이 존재하는가? ▲왜 신은 사람을 병들고 죽게 만들었는가? ▲죽으면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는가? ▲선악과를 먹으면 정말 죽는가? 무엇인가? ▲지구 종말은 오는가? 등이다. 

 


이틀간 강의자로 나선 이정우 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신천지 신앙을 하고 있다. 내 지인 200명 중 4명은 신천지 신앙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신천지에 대한 ‘편견‧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지인들이 신앙을 하고 있다고 말을 하지 않는다. 이러한 편견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신앙을 지키는 이유는 성경에 근거한 진리 말씀이 이곳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주 목사님들은 초청해도 오지 않고 거짓말을 지어내어 성도들이 가는 것을 막느라 정신없는데, 이렇게 오셔서 확인하신 분들은 정말 용기 있고 공정하고 지혜로운 분들인 것 같다”며 “무조건 신천지를 믿으라는 게 아니라 마음을 열고 무엇이 사실인지 직접 들어보고 확인하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 강사는 종교와 신앙의 정의를 통해 “종교는 으뜸의 가르침이며 신앙은 종교의 뜻을 깨달아 믿고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이 성경 말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성경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있고, 그 때문에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있는 것”이라며, “성경은 천국과 지옥에 어떤 사람이 가는지를 알려주신 말씀이다. 마태복음 7장 21절에서는 예수님 믿으며 ‘주여 주여’하고, 교회만 다니고, 봉사만 한다고 해서 천국에 가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해야 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직장 동료의 권유로 오게 된 장성일(가명·55·문흥동) 씨는 “출퇴근길에 오가며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됐다. 쉴 새 없이 드나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 곳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와서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통쾌하게 해석해 주기 때문인 것 같다. 종교와 신앙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줘서 좋았고, 앞으로 성경 말씀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말씀세미나에 참석한 2천여 명 중 계속해서 말씀을 배우길 원하는 참석자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성경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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