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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의 동행 ! 어울림의 북소리! - 홍지중.고등학교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제 6회 골든벨 대회” 참여
  • 기사등록 2019-02-15 21:27:18
  • 수정 2019-02-16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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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8.12.1. 오후2시 보성군 벌교초등학교2층 강당에서는 (사)홍암 나철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보성군(군수 김철우) 후원 홍지 중ㆍ고등학교(교장 김영수)협찬으로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제 6회 골든벨 대회” 행사가 열렸다.


홍지중·고등학교(교장 김영수)는 2016년 5월 1일 보성군 벌교읍 녹색로 5071, 옛 벌교서초등학교 자리에 개교한 학력인정 중·고등학교다.  

 


60~70년대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는 것이 살아가는 이유가 됐던,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그 시절 학업 적령기 아이들은 학력을 마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집안 일 거들기였다. 누나라서 남동생들에게 공부하는 기회를 양보해야 했으며, 여동생이라서 오빠 뒷바라지를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공장에서 굳은 일을 하며 가정을 돌보아야만 했었다.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 그때의 아이들은 이제, 인생의 뒤안길에 선 머리 밑이 희끗거리는 어른이 되었다. 오랜 세월동안 안 입고 안 먹으며 치열한 삶을 살아낸 그들은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고 아들·딸들도 남부럽지 않게 성장시킨 이 나라의 주역들인 것이다.  



이번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제 6회 골든벨 대회”는 홍암나철선생 순국 102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선생의 독립 의지를 기리는 지역 행사이며 홍지중·고등학교에도 큰 의미를 가진다.



'홍익인간과 국망도존 역사의 북송울려라 도전골든벨'은 평소 지역사회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보성군과 홍지중.고등학교 (교장 김영수)의 협력으로 함께한 홍암나철기념관의 역사적 고증 및 독립운동의 업적을 기리는 어울림의 한마당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날 지역 잔치로 열린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제 6회 골든벨 대회”에서는 홍지고등학교(고3야간 이형자)학생이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홍지 중.고등학교(교장 김영수)는 2016.5.1. 폐)벌교서초등학교 자리에 개교한 이래 지역민과 함께 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홍지(이사장 김숙희)는 보성에서 뿐만 아니라 전남에서 거듭나는 명문사립학교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한 홍지 중.고등학교(교장 김영수)는 2018.9.1.부터 교사, 학생 할 것 없이 신입생 모집 내용에 대해 알리며 교정의 문을 활짝 열고 배움의 한을 풀고자 하는 새내기들을 맞을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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