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기탁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치 1동과 오치 2동 취약계층 및 조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해마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일환으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성금은 모금 기간 동안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 릴레이로 이어졌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반찬배달이며, 환경정화, 경로당 청소나 이미용 봉사들을 진행해주고 계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주신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의 도움을 받은 수혜자는 총 2,514명으로 소외·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장애인, 주한 외국인, 홀몸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농어촌 주민, 6.25참전용사, 초·중·고·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11,068명의 봉사자들이 총 봉사일 221일에 걸쳐 매월‧매주 정기봉사와 기획봉사를 통해 틈틈이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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