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2019년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사업 워크숍’에서 화순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안정순 전 센터장(현 보건소장)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화순새일센터는 2015년 8월 개소한 이후 전문적인 직업상담 자격을 갖춘 취업상담사(4명)와 직업상담사(2명)를 배치해 구직상담, 구인 업체 발굴, 취업 알선과 직장적응 지원 등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의욕 고취, 구직기술 향상, 직업 진로 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여성취·창업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자격증 취득, 관련 직종 분야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취업 연계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이 사회 일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고 일‧가정 양립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새일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 등 지역의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의 수요에 대응한 직종 파악과 인력공급 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인턴십 지원 사업을 통해 채용지원금과 취업장려금을 지급해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 후에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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