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여수지부는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250포기를 (사)한국장애인정보화전남협회여수지회(지회장 최형욱)와 지역 관내 홀몸 노인과 취약계층 60세대 주민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사)한국장애인정보화 전남협회여수지회 이춘의 사무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늘 받기만 한 입장이었는데 앞으로는 받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활동 시에도 참여해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 김용희 부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자들과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뜨거운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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