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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더불어민주당, 보성 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 지역 현안 공유 및 공동 발전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8-12-19 15: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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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과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승남 지역위원장 등 주요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군과 정당이 한 자리에 모여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소통과 협치의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계획 ▲보성군 패류양식어장 환경개선사업 ▲보성군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보성읍 도시가스 수급지점 개설 ▲국도 18호선~보성읍 간 진입도로 개선 ▲국도 77호선 노선변경 사업 등에 대한 설명 후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위한 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군 차원에서 해결하기에는 긴 시간과 막대한 군비로 많은 부담이 소요되어 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실현가능성을 높여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군과 당은 현안사업들에 대해 상시 공유하고 문제점이 생길 때는 함께 해결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군과 정당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보성군 발전을 위한 공동목표를 가지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들기 위해 당원 여러분의 협조와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승남 지역위원장은 “보성군의 현안사업들에 대해 잘 듣고, 공감하는 바이며, 우리 또한 보성군 발전을 위해 군과 뜻을 모아 현안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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