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보건복지서비스가 타 시군에 비해 단연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고흥군은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8 지역복지사업 평가 합동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조기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고흥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고흥군은 전 읍면 맞춤형복지계 설치 이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을 위해 올 6월 전 읍면에 방문상담 전용차량 16대를 배치했을 뿐 아니라, 복지 경력자 읍면장․ 팀장 배치와 복지 관련 교육 참여율, 정책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체 예산을 확보해 모든 읍면에 복지차량을 배치하고, 희망복지 자체 평가를 실시해 우수읍면에 시상금을 지원하는 등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복지를 위해 지역주민 중심의 인적 안전망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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