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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오래된 공원 주민의견 반영해 새 단장하고 준공식 - 주민참여로 새로 태어난 장수천근린공원
  • 기사등록 2018-12-11 15: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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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11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하남2지구 장수천근린공원을 새 단장하고 주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위해 광산구는 10~11월 세 차례 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원 설계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에 공원을 이용할 주민을 참여시켰다.  

 


그 결과 주민 요구사항이었던 벚나무 산책로, 다목적운동장, 잔디광장, 야외무대, LED장미정원 등 시설이 공원에 들어섰고, 사계절 꽃나무도 조성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장수천근린공원을 매력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원·녹지 정비 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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