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자체험을 통한 사회 문제 이해 및 대안 제시, 우리 지역 자연·역사·문화 체험학습을 통한 구례에 대한 자긍심 및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자를 꿈꾸는 중학생 대상으로 무등일보에서 ‘1일 기자체험’을 ►SNS을 융합한 뉴스리터러시 NIE 활용법 ►기사작성법 ►신문 제작회의 ► 현장취재 및 기사작성 ►신문제작 지면 편집 및 교정 ►신문 체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구례 역사·문화·생태 강의, 구례 문학체험 및 3행시 짓기, 숲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김OO학생은 “현직 기자님과 함께 현장에 가서 조사하고 기사를 작성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우리 지역을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임윤덕 교육장은 “1일 기자체험 등 진로프로그램 적극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을 제고하고 아울러 교육과정과 연계한 구례 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