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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래치기 장관
  • 기사등록 2018-11-11 1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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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그친 지난 9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중고저수지에서 물이 빠진 저수지 바닥을 가래로 쳐가며 맨손으로 붕어, 가물치, 메기를 잡아 올리는 300여 수렵가들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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