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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웃사랑’ 캠페인 활동, 지역민들 ‘호평’ - 이웃사랑 실천…‘졸음운전 예방’ 캠페인 펼쳐
  • 기사등록 2018-11-03 1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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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지재섭, 이하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송정역 앞 택시 승강장에서 ‘신천지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신천지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소 신천지예수교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기사들을 위해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10월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달임을 알려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나아가 신천지예수교에 대한 이미지 및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신천지 광주교회 홍보단은 식곤증으로 피로하거나, 장시간 운행에 지친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드롬비(드라이버+좀비)’를 소개하며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을 주는 간단한 다과와 커피를 제공했다.

 

또한 신천지예수교에 대한 각종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신천지예수교 소개 영상, 교리비교 리플릿 및 책자, 언론에 보도된 신천지예수교 기사를 소개하며 홍보활동에 힘쓰기도 했다.

 

평소 신천지 광주교회 성도들을 태우며 신천지예수교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는 택시기사 이모(57)씨는 “신천지예수교회에 가는 승객들은 모두 표정이 밝고, 옷차림이 단정하다.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 교회에 대한 이미지까지 저절로 좋아지고 있다”며, “먼저 나서서 택시 기사들을 위해 캠페인을 해주니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말했다.

 

신천지 광주교회 관계자는 “‘신천지 이웃사랑’ 캠페인은 신천지예수교회도 평범한 ‘우리의 이웃’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며, “처음에는 이단이라는 오해도 많이 받았지만 꾸준한 활동으로 인해 시민들이 점차 긍정적 인식으로 바뀌시는 것 같다. 진심은 통한다는 생각에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역발전에 힘이 되고 ‘내가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부터 ‘버스 한줄 타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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