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한 보성읍 덕정마을은 지난 7월1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주택 침수 및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30가구에 대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였으며, 노후전선 및 콘센트 등 주택 소방안전점검과 함께 보성글러브(대표 박재원)에서 농사용 목장갑 300컬레, 하얀손산업(대표 피현길)에서 가정용 고무장갑 300컬레 등 생필품을 후원하였다.
전문의용소방대는 의료, 건축, 전기, 통신, 가스 등 관련분야 자격자나 업종에 종사하는 대원들로 구성되어,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전문기술의 자문과 재난현장에서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재원 전문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지킴이로서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 및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37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