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21일 오전 코레인 광주송정역(역장 김병기) 대합실에서 송정역 관계인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 등 안전문화 공감대 조성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과 내용연수(10년) 초과 노후소화기 폐기 방법 홍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관련 생활안전수칙 대 시민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 2012년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주택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법적 의무화됐으며 2017년 2월 5일부터는 기존주택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김병환 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화재 피해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추석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36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