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초청 사랑꽃 페스티벌’은 신천지 성도의 가족 및 지인, 주변 이웃 등을 교회에 초청해 평소 신천지에 대해 궁금한 것들과 오해하는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교회를 찾은 많은 사람들은 기성교단에서 신천지를 ‘반국가·반사회·반종교’라고 비방하고 있지만 신천지가 성경 66권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올바른 신앙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하게 돼 안심이 된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평소 신천지에 많은 사람들이 가는 이유가 궁금했다는 유가인(가명·37)씨는 “진정한 종교인이 되기 위해 지도자들이 꼭 필요한 성경을 가르쳐주고 그에 맞는 삶을 살도록 권유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신천지에 와 보니 그런 것 같다. 교회를 많이 다녀봤지만 말씀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은 없다. 그러니 아무래도 교회들이 신천지에 가지 못하게 불필요한 말들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신천지 순천교회 이동수 담임강사는 “기성교단 목사들로 인한 거짓말들로 신천지를 오해하고 편견을 갖고 보시는 분들이 있다. 신천지 순천교회 오픈하우스 및 성경세미나에 오셔서 궁금한 것들은 언제든지 확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