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15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대회에 참여한 100여명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주기 위해 손발을 걷어 붙였다.
봉사자들은 론볼 대회 보조, 휠체어안내봉사, 식사간식 보조, 환경 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땀을 흘리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종갑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장은 “하늘의 빛과 공기를 끊임없이 공급받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희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어떤 곳이든 달려가 함께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목표로 봉사하고 있다”며 “저희의 작은 도움으로 즐거워하시고 정과 따뜻함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는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론볼대회’에서도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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