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이 가운데 첫 방송을 단 이틀 남겨둔 ‘서른이지만’ 측이 21일,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계도 속에는 어쩌다 보니 한 집에 모이게 된 ‘우진 집 사람들’ 우서리(신혜선 분)-공우진(양세종 분)-유찬(안효섭 분)-제니퍼(예지원 분)을 중심으로 극중 인물들의 관계들이 알아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극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먼저 서로에게 화살표가 이어져 있는 서리와 우진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화살표 사이에 써 있는 ‘인연 혹은 악연’이라는 문구가 두 사람 사이의 사연을 궁금케 한다. 이에 더해 열일곱 서리(박시은 분)에게 향해있는 열일곱 우진(윤찬영 분)의 짝사랑 화살표가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을 알게 해준다.
‘서른이지만’에는 ‘우진 집 사람들’인 서리-우진-찬-제니퍼, 그리고 덕구를 비롯해 뚜렷한 색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고 설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리-우진의 인생을 뒤바꾼 사건부터 어쩌다 한 집에 모인 이들의 생활, 사랑의 시그널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길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애틋하고도 코믹한 로코를 기대케 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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