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 연향119안전센터에서는 7월 말까지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폭염기간 찾아가는 소방행정을 펼치고 있다.
순천소방서에서는 2018년 580개소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폭염기간 취약계층을 세대별로 방문하여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건강체크 및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야외활동 및 야외 작업 자제, 수시로 물이나 이온음료 마시기, 경로당이나 관내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남정열 순천소방서장은 폭염기간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조․구급대 출동시 얼음조끼, 얼음팩 등 온열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도민들께서도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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