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휴가철 피서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열차운행선 인접 작업구간 산업 재해 우려 개소와 열차안전운행의 핵심장치인 신호설비, 전력설비 등의 미흡한 부분들에 대해서 사전 발굴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데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운행선 인접 공사현장 위험요인, △낙뢰 등 이상전압 유입예방 접지설비, △기온 상승에 따른 전기기능실 전자장비 이상유무, △전차선로 변형여부, △철도신호설비 정상기능상태, △전기설비 고장 등 이례사항에 대비한 비상대응절차 숙지 등이다.
또한,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안종백 광주본부 전기처장은 “무더위 및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여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한 설비의 정상기능을 확보함과 동시에 폭염에 따른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안전한 열차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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