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부터 매월 두 번째 토요일, 동아리 <엄마의품> 회원들이 재능기부하고 있는「그림책과 떠나는 미술나라」프로그램 활동 사진과 독후활동 결과물 작품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10시 30분부터 유아 및 어린이 20여 명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책 읽어주기, 타투 하기, 사진 찍어서 인화해주기, 팝콘 나눠주기 등 1시간 동안 알찬 행사가 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엄마의품> 동아리 회원들이 진행했던 활동과 작품을 전시해 아이들에게는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을,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는 도서관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마을 도서관학교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 평생학습을 운영해 유아 및 학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전시되는 유아 전시 작품 관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일 제외), 주말에는 9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유아랑 엄마랑 참여하는「그림책과 떠나는 미술나라」프로그램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계속 운영되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이제는 함평지역 어머니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접수 시작 후 5분 이내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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