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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들 아프리카로 의료봉사 -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22일부터 7월2일까지
  • 기사등록 2009-06-18 2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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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들이 아프리카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오는 22일부터 7월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료봉사단 10명을 포함,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의료봉사활동과 의약품 전달, 컴퓨터 설치와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07년 창립된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지구촌 곳곳의 절대적 빈곤과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인류애를 펼치고 저개발국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여수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며 국제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회원들은 탄자니아 다래살람 비지브웨니 병원에서 진료활동은 물론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기증한다. 신발과 가방, 노트 등 선물도 준비했다.

또 아루샤 공과대학과 다래살람 공무원교육원, 비지브웨니병원에 컴퓨터 95대를 기증하고 설치해줄 계획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회장인 강병석 제일병원 산부인과원장, 임창환 선이고은성형외과원장, 김걸 제일병원 내과원장, 오창주 모아치과병원장, 심병수 원장, 박기주 여수연합의원원장, 김환 굿모닝비뇨기과원장, 이원석 조은이비인후과원장, 이동용 참조은소아과원장이 참여한다.

다솔정보통신 서현기 대표는 약품과 간호지원에 힘을 보탠다.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지난 2007년 탄자니아, 나이지리아에 이어 지난해에는 필리핀 세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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