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봉사는 중증지체장애인(뇌병변)들이 생활하고 있는 희망의 집(단기주거시설)에서 물놀이 행사에 장애인과 함께 해주실 도우미 지원을 광주준법지원센터에 국민공모제 신청을 하면서 이루어졌다.
수혜를 받은 시설관계자 A씨는 “매년 여름철을 맞아 사회봉사자분들이 오셔서 혼자 몸을 가눌 수가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어 항상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K씨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물놀이를 통해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든 존재구나라고 생각이 들어 기분이 아주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준법지원센터 김경렬 관찰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장애인도우미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지 무료이사 지원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지원하는 국민 친화적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일반국민을 지원하는 제도로,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062-370-6554)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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