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12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오덕)와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윤종철)이 초복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 160명과 재가 장애인 40명에게 복달임 전복삼계죽을 나눴다.
진미전복유통센터(대표 김준남)에서 전복 400마리를 후원받아 이날 행사를 주도한 김오덕 위원장은 “삼복더위에는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처럼 건강과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이다”며 “정성들인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이 더위를 이겨내는 슬기로운 지혜라 생각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