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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자들, 남북 통일 기원 서신 HWPL에 전달 - 루마니아 전직 대통령 등 한반도 평화와 HWPL의 활동지지
  • 기사등록 2018-06-22 1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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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 /4.27남북 정상회담과 6.12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무드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지도자들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서신을 전달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HWPL의 유럽 5개국 및 미주 순방 중 이만희 대표 등 평화사절단이 만난 각국의 전직 대통령과 총리, 정치인 등으로 서신을 통해 남북의 자유로운 왕래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밝혔다. 또 이들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HWPL의 활동을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서신에 담았다.

 

지난 5월 19일 루마니아 국회의사당에서는 HWPL이 주최한 동유럽 전직 정치 지도자들이 한반도 평화 통일을 지지하는 고위급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前)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지지합니다’란 제목의 서신을 작성해 HWPL 이만희 대표에게 전달했다.

 

그는 서신에서 4.27남북 정상회담과 관련 “남북 정상이 손을 잡고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자유로이 왕래하는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었다”며 “동족 가슴에 겨누고 있는 총부리를 거두어야 하고, 남북 국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HWPL 이만희 대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전 세계를 돌며 어느 누구보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평화를 이루기 위한 답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공표했으며, 그의 평화운동은 모든 이에게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HWPL의 평화활동에 동참하고 지지하고 있으며, HWPL의 평화활동이 직‧간접적으로 세계 평화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한반도 통일이라는 결과물로 맺어져 ‘평화민국’이 되는 날을 기대하겠다”며 강조했다.

 

또한 로타 드 메지에르, 한스 모드로프 두 명의 전 동독 총리는 “세계에 지속가능한 영원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한반도 통일이 필요하다”며 “지난 4월 27일 공표된 판문점 선언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다. 판문점 선언의 성공적 실행은 남북한의 의지와 함께 지구촌의 지지가 필요하다. 독일 통일을 지켜 본 사람으로 한반도 평화 통일을 간절히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 외에도 스테판 메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레제프 메이다니 알바니아 전 대통령, 하리스 실라이지치 보스니아 전 대통령, 스타니슬라프 슈시케비치 벨라루스 최고회의 의장 등 HWPL과 협력하는 유럽 정치 지도자들이 세계 평화와 직결된 한반도 평화 지지서신을 작성해 HWPL로 전달했다.

 

HWPL 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각 국 지도자들이 HWPL을 통해 이러한 서신을 전달해온 것은 28차례나 세계를 돌며 호소해온 HWPL의 전쟁종식, 세계평화의 뜻을 적극 지지하기 때문이다. HWPL은 이러한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 서신을 남북 지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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