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 광양119안전센터(김경표)는 금일 오전 '슬기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6월은 어린이집에서 소방서견학을 많이 오는 시기이다. 슬기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집은 물론 각 가정에서 화재 발생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능력을 키워주고자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교육 순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119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탑승체험 등 으로 진행됐다.
교육 교관을 맡은 안전센터 근무자는 "저 역시 사랑하는 아들과 딸이 있는데 정말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한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임했습니다. 제가 딱히 많은 것을 가르쳐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열심히 교육했습니다. 처음엔 어려웠는데 몇번 하다보니 즐거울 때도 있습니다. 바쁘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교육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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